의성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클래식“진호의 책방”과 뮤지컬 “렛미플라이” 2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먼저 클래식“진호의 책방”은 정통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이례적으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팬덤을 형성한 첼리스트 홍진호가 선정한 책들을 소개
인하대와 가천대가 늘어난 정원을 반영해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제출함에 따라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250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다만 정시·수시모집 비율, 지역인재전형 규모 등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고 의정 갈등에 따른 법정 공방도 이어지고 있어 수험생들의 불안감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2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5 대입전형 시행계획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 자료를 보면 인천 2개 의대 2025학년도 모집인원은 총 250명이다.인하대와 가천대는 기존 정부가 배분한 의대 증원분을 모두
경북대학교가 의과대학 본과 3·4학년을 대상으로 29일 대면 임상실습 수업을 재개했으나 참여율은 낮았다.임상실습은 지난 2월 일주일가량 진행 후 중단됐다가 이날 재개됐다.경북대에 따르면 이날 의대 본과 3·4학년 총원 212명 중 2개 조, 6명인 2.83%가 임상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대 의대 본과 3·4학년 임상실습은 총 90개 조가 진료과별로 돌아가면서 진행하며, 1개 조는 3명으로 구성된다.하지만 이날 임상실습에선 2개 조만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경북대는 구체적인 수업 장소와 시간 등은 밝히지 않았다.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